콘크리트 손상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는 균열이던 것이 빗물과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이면서 내부 철근을 녹슬게 하고, 부푼 녹이 콘크리트를 밀어내면 표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갑니다. 단계마다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갈라진 곳을 그냥 메우는 것과 상한 속을 걷어내고 복구하는 것은 전혀 다른 작업입니다. 지금 어느 단계인지 사진으로 먼저 확인해 드리고, 필요한 만큼만 보수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콘크리트 단면복구 전용 사진 분류는 준비 중이라, 같은 현장에서 함께 다루는 인접 외부 보수(차수·석재 바닥) 기록을 대신 보여드립니다.
균열 단계라면 폭에 따라 표면 충전이나 수지 주입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표면이 들뜨고 녹물이 비치는 단계라면 이미 속의 철근이 부식을 시작한 것이라, 겉만 메우면 몇 달 뒤 같은 자리가 다시 부풀어 오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단면복구입니다. 상한 콘크리트를 건전한 면이 나올 때까지 걷어내고, 드러난 철근의 녹을 제거해 방청 처리한 뒤, 전용 보수 몰탈로 원래 단면을 되살리는 작업입니다. 순서를 지키면 오래가고, 건너뛰면 반드시 재발합니다.
균열 비용 기준이 궁금하시면 크랙 보수 비용, 철근이 이미 드러난 상태라면 철근 노출 보수 안내도 함께 참고하세요.
| 항목 | 대략 비용 |
|---|---|
| 균열 충전·주입 보수(총 5m 이내) | 20만~40만원대 |
| 박리 제거 후 단면복구(㎡당) | 8만~15만원대 |
| 철근 방청 포함 단면복구(개소당) | 15만~35만원대 |
| 보호 도장 마감 동반 패키지 | 40만~90만원대 |
| 고소 작업·장비 동반 대형 구간 | 현장 확인 후 안내 |
※ 2026년 서울·경기·인천 기준 감각치이며, 들뜬 범위는 두드려 봐야 확정되므로 실측 후 최종 견적을 드립니다.
아닙니다. 표면 들뜸이나 녹물 흔적 없이 균열만 있다면 충전·주입으로 충분합니다. 단면복구는 콘크리트가 이미 상해서 걷어내야 할 때 하는 작업이라, 단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쪽만 진행합니다.
복구 직후에는 새 몰탈 색이 도드라집니다. 마감 도장을 함께 올리면 바로 균일해지고, 도장 없이 두는 경우에도 수개월에 걸쳐 주변 톤과 가까워집니다.
발코니 밑면 같은 공용부 성격의 구간은 관리주체 협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낙하 위험이 있는 들뜸은 응급 제거를 먼저 하고, 본보수 범위는 관리사무소와 함께 정하시도록 안내드립니다.
방청과 보호 마감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면 통상 수년 이상 재발 없이 유지됩니다. 다만 누수가 계속 닿는 자리라면 물길을 먼저 끊어야 수명이 온전히 나옵니다.
균열 보수는 반나절, 단면복구는 제거·방청·몰탈 양생 순서 때문에 개소당 1~2일 정도 봅니다. 양생 중에는 물이 닿지 않게만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손상 부위 근접 사진과 전체 사진 두 장이면 보수 단계부터 짚어드립니다
서울·경기·인천 실측 방문 · 들뜸 응급 점검 상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