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 물받이 받침대 교체는 물받이를 붙잡아 주는 브래킷·행거·걸이쇠가 녹슬거나 헐거워져 물받이가 처지고 물이 고일 때, 받침만 새로 달아 높이와 물매를 다시 잡는 작업입니다. 물받이 본체가 멀쩡하면 통째로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받침이 박히는 처마 마구리판이 썩었는지, 처짐이 받침 문제인지 물받이 자체가 찢긴 것인지를 먼저 가려야 합니다.
물받이 받침대가 삭거나 풀려 처진 처마를 확인하고 받침을 새로 단 현장 기록입니다.
처마 물받이는 받침대가 아래에서 떠받치거나 위에서 걸어 매다는 방식으로 달려 있습니다. 처마 밑면이나 마구리판에 박는 ㄱ자 앵글형, 지붕판 위에 고정해 물받이 바깥날을 감아 거는 스트랩 행거형, 물받이 뒷면을 물어 주는 걸이쇠형이 흔하고, 오래된 집은 한 처마에 여러 방식이 섞여 있기도 합니다.
처짐은 대개 받침대 하나가 먼저 무너지면서 시작됩니다. 녹이 올라 끊어지거나, 나사가 박힌 목재 마구리판이 물을 먹어 나사가 헐거워지거나, 처음부터 간격이 넓어 낙엽과 흙, 얼음 무게를 버티지 못한 경우입니다. 받침 하나가 빠지면 옆 받침에 무게가 몰려 연달아 휘기 때문에 처진 구간 양옆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새 받침대는 물받이 모양과 재질에 맞춰 고릅니다. 각형 물받이에 원형용 걸이를 쓰면 바깥날이 비틀리고, 서로 다른 금속이 맞닿으면 그 자리부터 녹이 번질 수 있어 나사까지 같은 계열로 맞춥니다. 지붕판에 고정하는 행거는 물이 흐르는 골을 피해 평평한 면에 박고, 나사 머리 둘레는 실링으로 덮습니다.
받침을 바꾸는 김에 물매도 다시 봅니다. 물받이는 낙수구 쪽으로 조금씩 낮아져야 물이 고이지 않는데, 처졌다가 들어 올린 구간은 이 흐름이 거꾸로 되기 쉽습니다. 처마 양 끝에 실을 띄워 높이를 표시하고 받침대를 그 선에 맞춰 차례로 고정한 뒤, 물을 부어 한 방향으로 빠지는지 확인합니다.
| 항목 | 대략 비용 |
|---|---|
| 처진 구간 받침대 교체·추가 | 현장 견적 |
| 썩은 처마 마구리판 교체 | 현장 견적 |
| 물매 재조정·이음부 실링 | 현장 견적 |
| 고소 작업(사다리차·비계) | 현장 확인 후 안내 |
※ 처진 길이와 받침 방식, 마구리판 상태와 작업 높이에 따라 달라지며 처마 전체와 처진 곳 근접 사진으로 범위를 먼저 안내합니다. (2026-10-30 기준)
물받이 본체가 찢기거나 삭지 않았다면 받침대만 갈아 끼우고 높이를 다시 맞추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본체 바닥까지 녹이 번졌다면 그 구간은 물받이 교체를 함께 봅니다.
물받이 크기와 재질, 지붕에서 쏟아지는 물의 양, 눈이 쌓이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서리와 낙수구 둘레처럼 무게가 몰리는 자리는 다른 구간보다 촘촘히 잡습니다.
물이 흐르는 골 대신 평평한 면에 박고 나사 둘레를 실링하면 새는 일은 드뭅니다. 지붕재가 낡아 부스러지는 상태라면 행거 대신 처마 밑에서 받치는 방식을 고릅니다.
고인 물에 흙이 쌓여 더 무거워지고, 넘친 물이 벽과 창 위를 계속 적셔 얼룩과 실내 누수로 번집니다. 겨울에는 고인 물이 얼어 이음부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녹이 겉에만 앉은 초기라면 녹을 털어 내고 방청 도장을 해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미 두께가 얇아졌거나 구멍이 났다면 칠로는 무게를 버티지 못해 새 받침으로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처마 전체가 나온 사진과 처진 자리 근접 사진을 보내 주시면 받침대만 바꿀지 물받이까지 손볼지 알려 드립니다.
서울·경기·인천 방문 점검 · 상담 비용은 없습니다